2023 현생 결산📚

2024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.

사실 자정을 기다리다가 잠이 들어서 소원빌기도 못하고, 그냥 주섬주섬 일어나서 인강 하나 보고 재빨리 1 커밋해 버렸습니다. 일단 새해 첫날 미션 컴플릿✅

다들 이런 날에 소원 비시나요?

저는 그냥 나한테 거는 최면 정도로 대충 읊고 끝냅니다😌 새해를 nn번 겪어보니 소원 비는 거 하나도 안 이뤄지더라구요! 결국은 그냥 내가 하기에 달려 있거든요😁

새해, 보름달, 슈퍼문, 몇십 년 만에 뜨는 달 여기에다가 수도 없이 소원을 빌어봤지만 저는 진짜 단 한 개도 이뤄진 게 없답니다🤣 그렇다고 막 비현실적인 소원도 아니었는데 말이죠. 제가 원하는 건 딱 제가 노력한 만큼 이루게 되더라고요.

그래서 이뤄주세요 하는 소원보다는 단지 제가 원하는 일을 실천할 수 있는 근성을 갖길 노력하는 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거 같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🤭

728x90

반응형

지금 뭔가 어색한데? 싶어서 보니까 갑자기 제가 존댓말을 쓰고 있네요? 여지껏 신나게 반말 써놓고~

뭐 어때요~ 제 블로그니까 제 맘대로 하겠습니다👻

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2023 현생 결산을 해볼 건데, "현생 = 본업" 모드로 써보겠습니다.

거창한 건 없고, 캡처 두 개 첨부할 거예요.

2023 커밋 결산

저의 깃허브입니다👾 6월부터 새 인생 살자! 하며 의지를 보였으나, 빈 곳이 더 많습니다😥 그래도 11월 말부턴 나름 정신을 차리고 다시 열심히 1일 1 커밋 실천 중입니다! 연말 시즌에도 잔디가 꽉 채워진 모습이 아름답네요🌟

신년 계획이 1일 1 커밋이라고 했는데, 사실 욕심내서 1일 3 커밋 정도는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.

그래야 질러놓은 인강들을 올해 안에 다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..

2023 학습 결산

인프런 연간 학습 결산입니다. 2022년에 강의를 6개 봐서 증가율이 999%... 인프런 말고도 학습을 하는 사이트가 몇 개 더 있지만 일단 깃허브 잔디처럼 보여주는 게 여기뿐이라 첨부해 봅니다. 깃허브랑 거의 비슷한 모양이네요!

사실 텅텅 비어있는 9-11월에 번아웃을 한번 겪었답니다. 지금은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요😗

2024년에는 깃허브도 인프런도 미약할지언정 매일매일 색을 채우는 게 목표입니다.

"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"라는 말이 있잖아요.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.

제가 인생 살면서 믿는 거 별로 없지만, 제 노력은 저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믿거든요. 그래서 나를 믿는 게 중요하지요.

요행을 바라지 말고, Just do it 하는 게 인생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.

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!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, 언제나 행복하시고, 하시는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👏